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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3억원!…'AG 첫 MMA' 韓 최초 국대 3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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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출사표…"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MMA 윤태영(사진 가운데)과 최은석(사진 맨 오른쪽), 이보미. 문화체육관광부 SNS 게시물 캡처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MMA 윤태영(사진 가운데)과 최은석(사진 맨 오른쪽), 이보미. 문화체육관광부 SNS 게시물 캡처
종합격투기(MMA)가 이번 하계 아시안게임(AG)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MMA 선수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AG 출전을 위해 17일 나고야에 입성해 18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20일 예선 및 8강전, 21일 준결승을 거쳐 22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한국은 금메달 6개가 걸린 MMA 종목에 윤태영(30·남자 77㎏ 트래디셔널), 최은석(20·남자 71㎏ 모던), 이보미(27·여자 54㎏ 모던) 등 3명이 출전한다. 사령탑은 김금천 감독이 맡았으며, 로드FC 챔피언 출신 권아솔 수석코치가 합류해 힘을 보탠다.
 
선수단과 함께 출국한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단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에 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MMA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MMA총협회 제공MMA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MMA총협회 제공
출전 선수 모두는 금메달 획득을 자신하고 있다. 윤태영은 대한MMA총협회를 통해 "최초의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에 부담도 되지만 나를 믿고 감독, 수석코치를 믿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은석은 "AG를 준비한 후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반드시 금메달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보미도 "금메달을 따서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MMA는 복장에 따라 전통 MMA와 현대 MMA로 나뉜다. 전통 종목은 소매가 없는 도복을 입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 종목은 MMA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래시가드를 착용한다. 대한MMA총협회는 이번 대회 금메달 선수에게 3억원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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