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사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남광주 지역 일평균 112신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 대비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광주권역의 일평균 112 신고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연휴 광주권역 일평균 112 신고 건수는 1636건을 기록했으나 올해 추석 연휴에는 일평균 1372건으로 줄었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건수는 약 일주일 동안의 추석 연휴를 보냈던 전년 대비 52.3%, 부상자는 56%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광주경찰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11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현금다액 취급업소 1800여곳과 전통시장 등에 일평균 714명의 가용경력을 동원해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조사와 상담·법률지원을 강화했으며, 자율방범대 등 지역 공동체와 협업해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순찰을 벌였다.
전남경찰청 제공전남권역 또한 일평균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도 36.2% 감소했다.
전남경찰 역시 '추석 연휴 국민 체감안전 제고 대책'을 추진해 범죄취약지역 순찰과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또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 예상 구간 169곳에 경찰을 집중 배치했다.
양영우 광주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승 전남경찰청장도 "앞으로도 지역별 치안수요를 면밀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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