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보호자가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독피트니스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오는 3일 반려동물문화센터 실외놀이터에서 '우리동네 멍냥교실-댕댕아, 학교가자!'를 개최한다.
행사장은 이날 하루 학교로 변신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반려견과 보호자는 출석부를 받아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듣고, 수업을 마칠 때마다 출석도장을 받는다.
수업은 모두 7과목으로 반려생활 상식을 알아보는 '도덕'을 비롯해 캐리커처를 그리는 미술, 키링을 만드는 기술, 건강상담을 받는 보건, 영양간식을 만드는 가정, 독피트니스 체육, 문제행동 상담과 생활습관 교육을 하는 생활지도까지 마련된다.
5개 이상 수업을 이수하면 '졸업생'이 된다. 수료증과 졸업선물을 받고, 포토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졸업사진도 남길 수 있다.
순천시 제공
또한 반려견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오면 간식으로 바꿔주는 '개똥교환소'가 운영되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장애물 경기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는 '댕댕운동회'가 열린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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