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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가을 첫 '건조주의보'…일교차 1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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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올 가을 첫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가 이틀 이상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동북권에서는 노원·성북·중랑·광진·동대문·도봉·강북·성동구가 대상이다. 서남권은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 서북권은 은평·마포·서대문·용산·종로·중구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를 기록했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아래로 내려갔다. 강원 강릉 왕산은 영하 0.2도, 대관령은 0도를 기록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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