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해지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고 피해자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종사자의 경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7일에는 경력 7년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미례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복합적인 피해 사례에 대한 상담 기법과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8일에는 경력 7년 미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이 피해자 중심의 의사소통 방법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례 분석 등을 진행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의 유형과 피해 양상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현장 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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