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시민공원 주변에 잇따라 출몰한 오소리 포획 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5마리를 포획해 인적이 드문 야산에 방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7월 청전동의 한 공원에서 오소리 물림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포획 활동을 벌여왔다.
포획한 오소리 5마리는 시민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고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야산에 방사했다.
현재까지 공원 내 먹이활동으로 땅을 파헤친 흔적이나 추가 발견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동면 전인 이달 말까지 포획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공원 일대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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