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전북교육청 제공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고창·순창 지역 학교의 조리실무사 부족 문제와 관련해 인력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조리실무사 결원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담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고창초등학교는 조리실무사 정원 8명 가운데 2명이 부족한 상태이며, 1명은 대체인력으로 운영중이다. 순창제일고등학교는 정원 4명 가운데 1명만 근무하고 있다. 이에 천 교육감은 학교별 급식 횟수와 업무량,
조리실무사 배치 현황을 살펴 인력 운영을 개선하는 등 급식 차질을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지원도 논의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세 이하부 41개 종목에 59개 학교, 47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천 교육감은 종목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선수단 격려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과학고의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와 관련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서류·현장 검토와 발표·종합평가 등 후속 절차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학교급식 인력 문제와 학생선수 지원, 영재학교 공모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 맞닿아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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