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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에 임명장…"네편 내편 가리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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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불평부당한 수사를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 청장과 신임 장관급 인사 등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의견을 많이 내달라.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 과정에서 혹독한 검증을 받았던 김 청장에게는 "고생 많으셨다"는 격려부터 했다. 이어 "네 편과 내 편을 가르지 말고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구심이 있는 사안을 잘 처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아울러 "중수청의 존재 의의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면서 "지켜보는 국민이 많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송두환 10·29이태원참사진상규명과재발방지를위한특별조사위원장,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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