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관계자와 연안안전지킴이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안안전지킴이'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여수해경 소속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연안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행 6년 차를 맞은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항·포구와 해안가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계도 활동을 펼치는 해양경찰청 주관 연안사고 예방 및 일자리 사업이다.
주요 활동 사례는 △위험구역 내 낚시객 안전계도 및 턱걸이 선박 안전조치 △폐장된 웅천해수욕장 입수객 안전 확인 및 사고 예방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노을길 일대 안전순찰 등이다.
올해 5월 채용된 연안안전지킴이들은 현재까지 총 4816명을 대상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펼친데 이어 연안시설물 4245건을 점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 기간 지킴이 근무시간과 담당 구역 내에서는 단 한 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남은 근무기간 안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들의 헌신과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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