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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회 총장 "떠나지 않고도 세계와 겨룰 수 있는 대학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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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식
QS 세계대학순위 첫 1천위권·유학생 1천 명 시대

경상국립대학교 제공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20일 가좌캠퍼스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떠나지 않고도 세계와 겨룰 수 있는 대학'을 대학의 미래로 제시했다.

권진회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올해 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QS 세계대학순위 1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하며 "글로컬대학 평가에서는 2년 연속,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도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세계 우수 학술지 게재 논문은 30%, 연구비 수주는 40% 넘게 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1천 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그러면서 "떠나지 않고도 세계와 겨룰 수 있는 대학, 세계의 인재가 스스로 찾아오는 대학, 그리고 한 번 떠난 이들도 다시 돌아오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연구 제도 개선과 취업 지원 강화,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 23만 동문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대학 최고의 영예인 '개척명예장'은 △김원 ㈜나우피드 대표(제104호) △조종인 명예교수(제105호) △구재본 ㈜한성목재 회장(제106호) 등 3명에게 수여했다.

우수논문 게재와 대형과제 수주 등으로 대학 경쟁력을 높인 '개척한림원' 회원에게 주는 최우수 표창은 △임현태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교수 △최명룡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 △명노신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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