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지역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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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제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유문선 서장)는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의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연일119안전센터(연일읍 괴정리 소재) 2층에 있으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2시간 이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24년 119아이행복 돌봄터 이용객 분석결과 900건 1049명이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찾았다.
 
이는 1일 평균 2.9명이 이용한 수치이며,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쉬는 주말에 47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돌봄터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아이행복돌봄터 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즐겨찾는 메뉴의 '아이돌봄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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