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 차인표 SNS 캡처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장남이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차정민이 결혼한다.
차정민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릴 적 친구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1998년생인 차정민은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 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NtoL'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