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발생한 8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8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 유성구 도룡동 한 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앞에 정차한 오토바이와 서행하던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15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