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결과 불복 재심 신청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0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여론조사 전화 끊김 등 절차 하자" 주장…민주당 48시간 내 판단

김영록 후보. 독자 제공김영록 후보. 독자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록 후보가 경선 절차 문제를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결과 확정 직후 불복 절차에 들어가면서 경선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영록 후보 측은 15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공식 신청했다. 결선에서 민형배 후보에게 패배한 지 하루 만이다.

김 후보 측은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시스템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남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과정에서 수천 통의 전화가 끊기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경선 초반부터 전화가 끊기는 상황이 반복돼 문제를 제기했고 일부 재조사가 이뤄졌지만 전반적으로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박빙 승부였던 만큼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경선 탈락 후보는 결과 발표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재심위원회는 신청 접수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인용, 기각 또는 각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심 결과는 최고위원회 보고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당 안팎에서는 재심위원회 회의가 이르면 오는 17일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