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옴니 호텔에서 체코 수비수 로빈 흐라나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위는 손흥민. 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를 체코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로빈 흐라나치(호펜하임)가 손흥민(LAFC)에 대한 존중심을 표현하며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흐라나치는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트루 레전드'"라며 "대결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공격진에 빠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리 팀 수비수들도 스피드가 있어서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190㎝의 장신으로 수비력과 제공권이 두루 좋은 흐라나치는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캡틴'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공격진이 뚫어내야 할 '방패'다.
그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24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5-2026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성인 국가대표로는 2024년부터 14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