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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캠핑카가 등장해 화제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왕은 외부뿐 아니라 내부까지 화려함의 극치를 내뿜는 캠핑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스트리아 ''''마치 모바일''''이 생산한 캠핑카로 가격이 무려 200만 파운드(한화 약 3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옵션이 추가되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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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캠핑카의 길이는 약 12m에 달하고 내부는 대리석과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고, 와인바, 벽난로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가장 획기적인 기능인 일명 ''하늘 라운지''는 버튼 하나로 지붕 위를 스카이라운지로 변신시킬 수 있다.
''마치 모바일''측은 "아랍의 고위지도층과 석유 재벌들이 구매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한번 타보고 싶다'''', ''''저렇게 비싼 캠핑카, 과연 누가 살까?'''', 궁전이 따로 없네'''' , "저기서 살아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