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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도 창업 바람…10명 중 3명 "창업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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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가에도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8.6%의 대학생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로는 '취업 후 자금 마련 후'가 67.2%로 가장 많았다.

'졸업 후 취업 대신 창업을 하겠다'는 대학생도 16.6%였다.

이어 '정년 퇴직 후에'(11.1%), '재학 중에'(5.1%)의 순이었다.

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의 종류는 ‘카페/베이커리’(16.6%)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 설립'(15%), '의류/쥬얼리'(14.1%), '호프/주점'(12.7%), '음식점'(11.9%), '소점포 식당-포장마차/테이크아웃'(11.3%), '온라인 쇼핑몰'(9%), '유통/중개 사업'(5.9%), 'PC방/당구장'(2.9%) 순이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창업을 꿈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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