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로 주택구입 시 양도세 면제 혜택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위례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마지막 수혜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부영주택이 위례신도시 A2-10블럭에서 분양 중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총 1380세대로 지난 11일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 공급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2~20층 2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5㎡(A·B·C) 1074세대 ▲145㎡(A·B) 8세대 ▲147㎡ 148세대 ▲149㎡(A·B) 150세대 등이다.
청약접수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17일, 3순위 18일이며, 입주일은 2015년 12월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85㎡이 5억5400만원 ▲147·149㎡ 8억5600만원 ▲145㎡ 9억5700만원씩이다. 이 가운데 85㎡의 경우 분양금액이 6억 미만으로 올해 안에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실시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은 남한산성을 배후지로 위례신도시 내 최대 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거실에서 정원처럼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쾌적한 환경이 자랑이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 신도시 내에 19개 초중고교의 신설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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