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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서 서부상권 첫 해외패션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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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억원 규모...6일부터 나흘간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목동점에서 '2014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 7층 토파즈홀과 각층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해외패션대전은 수도권 서부상권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물량은 총 1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려 진행되며 아르마니, 에트로, 멀버리, 질샌더, 마이클코어스, 듀퐁 등 4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코트, 원피스, 정장 등 남녀의류와 핸드백, 구두, 지갑 등 패션잡화이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 5천/3만/5만원 증정) 이벤트를 통해 수입 핸드젤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목동점 로얄부띠끄 이규한 차장은 '강서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해외패션대전인 만큼 지난해보다 할인 폭과 물량을 대폭 늘려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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