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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LA지역 아시아계 "일본군 위안부는 전쟁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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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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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아시아계 미국인 시민단체가 군대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 중국, 필리핀, 그리고 일본계 미국 시민단체 회원들은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렌데일 소녀상을 차례로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 연행돼 감금된 채 성노예로 살아갈 것을 강요당한 전쟁 범죄의 피해자인데도 일본 정부는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는 여성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과 성노예화는 절대로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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