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차 예선을 9위로 마감했다.
정준하는 5일 오후 4시,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열린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중 프로세미 클래식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차 예선전인 코리아랩에 출전해 전체 10명 중 9위를 차지했다.
코리아랩은 앞서 진행된 1차 예선전 상위 10위권안에 든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경기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6일 오후 1시 30분 펼쳐지는 결승전의 그리드(출발 위치)가 결정된다. 코리아랩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은 1차 예선 순위에 따라 그리드가 결정된다.
정준하는 앞서 진행된 1차 예선에서 베스트랩타임 1분 37초 344를 기록, 총 24명의 출전자 중 9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2차예선인 코리아랩타임에서는 1분 37초 313을 기록,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