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가자시티 주택 25% 파괴…일부지역은 70%가 폐허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8-12 12:47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스라엘의 포격을 피해 고향을 떠났다가 한 달 만에 돌아온 가자지구 주민들이 절망에 빠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을 선언하면서 다시 가자지구를 찾았지만 이스라엘의 공습에 살던 집들이 상당수 파괴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었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약 50만명이 살던 북부의 가자지구 최대도시 가자시티의 주거지 25%가 파괴됐으며 북부 베이트하눈에서는 주택의 70% 이상이 폐허로 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지구 남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남부 라파 내 쇼켓 지역에서는 주택 2천가구 중 300여채가 무너졌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