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자료사진)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 금융사들에게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28일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에게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3년 경남기업의 대출·워크아웃 과정에서 채권 금융기관에 압력을 넣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