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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산수산단 외투지역 지정 1년만에 입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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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이 지정 1년 만에 외국 기업 입주가 완료됐다.

충북도는 실리콘제품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계 기업인 바커케미칼 코리아가 최근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진천 산수산단 외투지역 10만 8,000여 ㎡는 신화와 페스웰을 비롯해 모두 3개 외국 기업의 생산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진천 산수 외투지역은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협력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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