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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착 탈북자, 켄터키 주에 가장 많이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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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26명으로 가장 많고, 캘리포니아주 25명, 뉴욕주가 19명 순"

 

미국에서 탈북자가 처음으로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은 켄터키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언론매체인 VICE는 국토안보부 등의 통계를 인용해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미국에 입국한 186명의 탈북자가 18개 주에 분포해 정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켄터키주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캘리포니아주 25명, 뉴욕주가 19명 등의 순이었다.

이어 4위는 콜로라도주 17명, 아리조나주와 버지니아주가 각각 15명, 유타주 13명, 일리노이주 12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워싱턴주, 아이다호 주, 텍사스주, 인디애나주, 테네시 주, 조지아주, 플로리다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메릴랜드 주와 매사츠세츠주에 10명 미만씩 골고루 분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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