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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로 변신한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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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걸그룹 오마이걸이 이번엔 발레리나 콘셉트에 도전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2일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의 두 번째 단체 티저와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오마이걸은 핑크빛의 발레복을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은 오는 8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들이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해 9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매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오마이걸과 각각 '비밀정원'과 '불꽃놀이'로 호흡한 스티븐 리와 캐롤라인 구스타브슨, 트와이스, 동방신기, 태연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조 로렌스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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