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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골 사냥 실패' 손흥민, 평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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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두 경기 연속 6점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홈 경기에서 76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10분 프리킥이 옆 그물에 꽂혔지만, 슈팅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후반 몇 차례 찬스가 왔다. 후반 5분 케인의 크로스에 이은 헤더는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후반 12분 케인의 침투 패스 후 때린 슈팅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후반 18분에는 오른쪽 골대에 골이 날아갔다.

후반 31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됐다. 2라운드 첼시전 후반 34분 교체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교체 아웃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매겼다. 결승골을 넣은 케인이 7.2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6.4점을 받았다. 선발 출전 선수 중 손흥민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쿨루세브스키와 벤 데이비스(6.3점)이 전부였다.

황희찬(26, 울버햄프턴)은 후반 3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슈팅 하나를 때렸고, 평점은 6.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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