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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누적관객 100만 명…하반기 '루치아'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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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지난 1일 폐막한 뉴 알레그리아 관객 17만 명 모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태양의서커스가 하반기에 신작 '루치아'(LUZIA)로 돌아온다.

태양의서커스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10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한 '뉴 알레그리아'는 총 87회 공연하며 관객 17만 명을 모았다.

동시에 한국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으로 국내에 처음 상륙,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 2018년 '쿠자'까지 총 6번의 내한공연을 통해 누적관객 85만 명을 기록했던 터.

'뉴 알레그리아'는 1994년 초연 후 40개국에서 1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알레그리아'의 새 버전이다.

플라잉 트라페즈, 저먼 휠, 파이어 나이트 댄스 등 고난도 곡예와 스노우스톰 등 압도적 퍼포먼스, 일일이 수작업해 완성한 96벌의 화려한 의상,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등이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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