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저녁 6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2024년 설 인사 영상을 올렸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는 부드러운 색감의 한복을 입고 덕담을 건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해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날이 다가왔다"라며 "새해에 다짐했던 계획들 모두 잘 이루고 계시는지, 혹시 아직 시작하지 못한 계획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실행해 보자"라고 권했다.
이어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떡국"이라며 새하얀 떡국은 안 좋았던 기억을 모두 씻어내고 새해에는 깨끗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모아(공식 팬덤명)들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맛있는 떡국 많이 드시고, 2024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바랐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프레젠트 X 투게더'(2024 TXT FANLIVE PRESENT X TOGETHER)를 연다. 팀의 데뷔일인 3월 4일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드림 위크'의 일환이다.
'프레젠트 X 투게더'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는 15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 19일 저녁 8시 일반예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