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합류한 아이브 안유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7년 만에 돌아온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의 새로운 플레이어로 합류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은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 새 출연자로 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와 탐정이 되어 그들 가운데 숨은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예능이다.
안유진은 MZ 대표 '안유지니어스'로 활약을 펼친다. 그는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승무원 안비행, 래퍼 지망생 안래퍼 등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크라임씬 리턴즈' 플레이어로 합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라며 "드디어 첫 공개가 되었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추리와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할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안유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SBS '가요대전' MC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 중이다.
안유진이 합류한 '크라임씬 리턴즈'는 OTT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