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은 우버 택시(Uber Taxi)와 '가맹 택시기사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우버 택시는 미국 우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 기사 및 승객들에게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버 가맹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택시전용 대출상품 '신한 MY TAXI 행복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하는 한편, 운송수입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경우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 고객에겐 우버 택시 할인·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주요 영역인 은행과 택시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