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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리온' KCC, 스미스와 함께 6강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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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제공KCC 제공
디펜딩 챔피언 KCC가 새 외국인 선수와 함께 반격에 나선다.

KCC는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리온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도노반 스미스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CC는 디온테 버튼, 타일러 데이비스로 2024-2025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개막도 하기 전 퇴출됐고, 윌리엄스가 합류했다. 이후 버튼이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고, 캐디 라렌, 윌리엄스 체제로 시즌을 치러왔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207㎝ 스미스를 데려왔다. 스미스는 미국 퀴니피액대를 졸업한 뒤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와 필리핀에서 뛰었다. KCC는 "골밑 높이 보강과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CC는 14승17패 7위에 머물고 있다. 송교창, 최준용 등의 부상, 그리고 외국인 선수의 부진 영향이 컸다. 하지만 6위 DB와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스미스 영입과 함께 다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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