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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기계발서 '듀얼 브레인' 출간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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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퀘어·쓰다 제공상상스퀘어·쓰다 제공
AI 시대의 대응 전략을 다룬 이선 몰릭의 신간 '듀얼 브레인'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듀얼 브레인'은 문학 강세 속에서도 단숨에 1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듀얼 브레인'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부교수이자 AI 전문가인 이선 몰릭이 챗GPT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특징과 한계를 짚고, AI 시대에 개인이 어떻게 적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 자기계발서다.

구매층은 50대 남성(18.2%)과 40대 남성(18.1%), 그리고 30대 남성(14.7%)이 주요 독자층을 형성하며 중장년층 남성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전체 구매 성별 비중도 남성이 65.8%로, 여성(34.2%)보다 약 두 배 많았다.

이 책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추천 도서로 주목받으며, AI 기술에 대한 관심과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양귀자의 '모순'이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종합 2위, 소설 분야 1위에 올랐다. '스토너'(4위), '급류'(6위), '채식주의자'(7위) 등 문학의 꾸준한 강세도 이어졌다.

인문 분야에서는 '초역 부처의 말'이 종합 5위에 올랐고, 유발 하라리의 신간 '넥서스'는 저자의 방한 이후 독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무려 23계단 상승해 종합 17위에 안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다시 성장이다'는 10위로 진입했다.

이번 베스트셀러 순위는 문학의 지속적인 호응 속에서도 AI와 미래 사회에 대한 독자들의 실용적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 교보문고 3월 3주차 베스트셀러 순위(3월 19~25일 판매 기준)
1. 듀얼 브레인(이선 몰릭/상상스퀘어)
2. 모순(양귀자/쓰다)
3.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4. 스토너(존 윌리엄스/알에이치코리아)
5.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6. 급류(정대건/민음사)
7. 채식주의자(한강/창비)
8.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9.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김아영/북플레저)
10. 다시 성장이다(오세훈/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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