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8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넥슨 제공넥슨은 28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PC(Steam) 및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의 싱글 패키지 신작이다.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이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이란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매출 4위, ARPG 장르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함께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바이퍼' 등 일부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를 조정했으며, 무기별 스킬 밸런스 조정도 시행했다. '쉬움' 모드에서 이용자에게 보다 수월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카잔'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다수의 테스트와 이용자 피드백 분석, 거듭된 수정 끝에 드디어 네오플의 첫 싱글 패키지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글로벌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하드코어 액션 RPG의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니 많은 분들이 플레이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