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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김영하 작가와 '책과 함께하는 삶'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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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23일 열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책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김영하 작가는 최근 신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조명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내면의 감각 등에 대해 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한숙희 팀장 직무대리는 "이번 북토크가 작가와 독자가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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