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충북 마음건강 상처 호소 교직원 크게 늘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마음을 다쳐 치유 지원을 받은 충북지역 교직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활동보호센터로부터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받은 교직원은 지난 2022년 202명에서, 이듬해 471명, 지난해에는 729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교직원들이 치유 지원을 받은 이유를 유형별로보면 교직 스트레스가 85.5%로 가장 많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12.5%, 휴·복직과 관련해 얻은 마음의 상처가 1.1% 등 순이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마음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상담 인력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질 높은 상담서비스와 다각적인 치유지원으로 교직원의 심리적 소진 상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