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대구 산불 진화율이 92%까지 올랐다.
29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이 92%라고 밝혔다.
지난 밤사이 진화율이 60%를 돌파했고 이날 오전 헬기가 재투입되면서 진화율은 급상승하고 있다.
현재 헬기 53대, 인력 1551명, 장비 205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 중이다.
산불 영향 구역은 260ha, 잔여 화선은 전체 11km 중 0.9km다.
산림당국은 이날 중 주불 진화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