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스토리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연을 맺은 정은혜 작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은혜 작가, 정 작가의 남편 조영남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은혜처럼 사랑이 가득한 결혼식! 너무너무 축하해 은혜야♥"라고 축하했다.
정 작가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리버마켓 매일상회에서 연인 조영남씨와 결혼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에서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열에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정 작가는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영화 '다섯개의 시선' 중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와 '니얼굴'에 출연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극중 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