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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분과별 추가TF 신설 검토…조직개편TF 오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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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운영위원회의 후 브리핑

"정책과제 외 이슈 논의할 분과별 TF 구성해 운영"
"내일부터 세종에서 업무보고…공약별 현장방문 진행"
"조직개편TF‧국민주권위원회 오늘 중 구성 예정"

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내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내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17일 기존 분과별 정책과제 외에 주요한 경제·사회 이슈를 논의할 테스크포스(TF)를 추가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분과별 정책과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업무보고와 공약검토를 통해 주요 내용을 분류하고 심층분석해 논의할 수 있도록 분과별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기존 정책과제 외 신속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8~20일 세종으로 이동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현안과 공약 이행계획, 국민체감 과제내용 등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조 대변인은 "필요시 각 정책 공약별 현장 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쟁점 및 국민체감 과제 등이 확정된 후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전담하는 정부조직개편TF도 이날 중 구성될 예정이다.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분과를 중심으로 조직개편TF를 구성하고 다른 분과도 참여하는 것으로 안을 만들고 있다"며 "기획위원뿐 아니라 전문위원도 참여하고 자문위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면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주권위원회도 구성 중으로 이르면 이날 중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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