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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패 행진에 제동' 포항 조르지, K리그1 27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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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조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건 조르지(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조르지는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조르지를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K리그1 라운드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조르지는 전북전에서 경기 시작 1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2-1로 앞선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전북을 무너뜨린 멀티골이었다.

조르지는 이동경, 김승섭(이상 김천 상무)과 함께 2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지호(강원FC), 마테우스, 야고(이상 FC안양), 황도윤(FC서울), 수비수 부문에는 김진수, 최준(이상 서울), 박승욱(포항)이 뽑혔다. 최고 골키퍼는 박청효(강원)다.

포항은 2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김천-수원FC전이다. 김천이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둔 경기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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