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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오늘 육군 현역 입대…내일은 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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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세븐틴 우지, 호시. 세븐틴 공식 페이스북왼쪽부터 세븐틴 우지, 호시. 세븐틴 공식 페이스북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우지가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지는 오늘(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다. 내일(16일)은 호시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다.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는 훈련소 입소식이 다수 장병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팬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우지는 이날 새벽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제가 만든 음악에 웃는 멤버들이랑 캐럿(공식 팬덤명)들을 함께 밖에서 바라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그게 꽤 기뻤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힘 받고 들어갑니다.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하루 전인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의 새 월드 투어 '뉴_'(NEW_) 마지막 날 공연에는 현재 병역의 의무를 수행 중인 정한, 원우와 이번 주 하루 차이로 입대하는 우지와 호시가 응원 방문했다.

새 투어 '뉴_'는 아홉 명이서 진행했지만, 객석의 네 명까지 합쳐 공연장에는 세븐틴 완전체가 함께했다. 공연 중에는 네 사람이 있는 관객석을 비추었는데, 머리를 짧게 자른 우지와 호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우지는 호시와 함께 유닛 호시X우지를 결성해 올해 3월 첫 싱글 '빔'(BEAM)을 발매했다. 지난 7월부터는 첫 팬 콘서트이자 전국 투어인 '워닝'(WARNING)을 개최했다.

세븐틴 내 보컬팀 리더인 우지는 '아주 나이스(NICE)'를 비롯해 '예쁘다' '손오공' '음악의 신' '록 위드 유'(Rock with you) '핫'(HOT)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박수' 등 세븐틴의 대표곡은 물론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등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었다.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는 부석순과 호시X우지 등 세븐틴 내 다양한 유닛을 거쳤다. 세븐틴의 '하이라이트'(HIGHLIGHT) '숨이 차' '체인지 업'(CHANGE UP)을 비롯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와 호시X우지의 '동갑내기'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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