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는 지난 7월부터 두달 간 관내 복지시설 10개소 소속 101명의 미취학, 초등학생 아동을 위한 방문체육 프로그램 '렛츠무브'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는 지난 7월부터 두달 간, 관내 복지시설 10곳을 찾아 101명의 입소아동들에게 신체발달 및 체력증진을 위한 방문체육 '렛츠무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렛츠무브는 전문 체육강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의 개인별 연령대와 특성을 고려한 발달 단계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봉사단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 보조역할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입소아동의 첫 걸음부터 자립까지 동행하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키즈'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자립기 총 4단계의 성장주기별 체계화된 하늘반창고키즈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수업이 안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구 본부장은 "공단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하늘반창고키즈를 정착하기 위해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하는 활동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