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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양궁선수권은 '시민'과 함께 만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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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기자차담회서 성과 강조
세계장애인양궁·정몽구배 대회 준비 만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콤파운드 여성 단체전 경기. 조시영 기자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콤파운드 여성 단체전 경기. 조시영 기자
세계 양궁의 눈과 귀가 광주에 쏠린 일주일, 도시와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6일 시청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난 13일 막을 내린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76개국 7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23년 베를린 대회(75개국 712명)보다 규모가 커졌다.

강기정 시장은 "올림픽 직후임에도 참가 규모가 확대된 것은 양궁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 사상 최장인 6일간 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이 74개 지역에 생중계되며 무등산, 전일빌딩 245, 구 도청 등 광주의 상징적 공간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강기정 시장은 "3600여 명에 달하는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성공적인 대회가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와 10월 1일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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