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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MMA, 금빛 파운딩 예고… '첫 AG 출전' 국대 7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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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헤비급, 女 4체급 등 5체급 국대는 추가 선발 예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기 장면. 대한MMA총협회 제공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기 장면. 대한MMA총협회 제공
내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7명이 최종 선발됐다. MMA는 지난 2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한MMA총협회는 지난 13일 전라북도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첫 선발전을 개최해 최종 남자 7개 체급 우승자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당초 선발 계획(남 8체급, 여 4체급)과 달리 출전 신청 인원 부족으로 남자 헤비급(-120kg)과 여자 4체급(-49kg·-54kg·-60kg· -69kg) 등 5체급의 국가대표는 선발하지 못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 장면. 대한MMA총협회 제공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 장면. 대한MMA총협회 제공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56kg 조현호(송탄MMA) ▲-60kg 김은찬(남부멀티짐) ▲-65kg 김현빈(로드FC 우산점) ▲-71kg 최은찬(로드FC 전주점) ▲-77kg 엄세진(로드FC 전주여의점) ▲-85kg 채주엽(SSMA 상승도장) ▲-96kg 최승빈(로드FC 화성 향남점) 등이다.
 
이번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각 체급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 인원들이 부상 등으로 이탈할 시 충원될 예정이다. <아래 표 참조>
 
대한MMA총협회 김성태 사무처장은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협회(AMMA) 회원 단체 자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며 "이번에 선발하지 못한 5체급 국가대표는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추가 선발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을 통해 U-14 - 4명, U-16 - 7명, U-18 - 8명 등 남자 19명과 U-18 - 여자 3명 등 모두 22명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혔다.

MMA 국가대표 선발전 입상자. 대한MMA총협회 제공MMA 국가대표 선발전 입상자. 대한MMA총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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