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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동물원 생태설명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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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월 1회씩 진행, 사육사 해설·체험프로그램 진행

자료사진. 진주시청 제공자료사진.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진양호동물원 생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태설명회는 진양호동물원이 보유한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와 특성을 전문 사육사가 직접 해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야생동물 보전의 중요성과 동물보호 문화정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동물원의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동물생태 퀴즈타임, 사료주기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단위 관람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태설명회는 매월 1회씩, 총 4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람객이 많은 주말에 맞춰 운영한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미어캣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불곰, 오후 4시에는 낙타를 주제로 이어진다. 이후에도 △2회차 10월 19일 레서스&일본원숭이, 삵, 꽃사슴 △3회차 11월 15일 낙타, 벵갈호랑이, 미어캣 △4회차 12월 7일 꽃사슴, 오타리아, 레서스&일본원숭이 등으로 각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을 전문 사육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진양호동물원은 최근 새로 들어온 삵과 원앙 한 쌍, 알파카 한 쌍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동물원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행사 당일 진양호동물원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생태설명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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