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대구참여연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비리 의혹 감사하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구참여연대 제공대구참여연대 제공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설관리공단 인사 비리 문제 등을 지적하며 26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련 의혹을 감사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시설관리공단의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문기봉 이사장이 3급으로 승진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직원을 2급으로 승진시켜 공단 인사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단 모든 구성원의 구내식당 급식비는 월 10만 원이지만 문 이사장은 급식비를 내지 않고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임원 2명은 5만 원만 내고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단이 지급하는 업무용 휴대폰의 경우 다른 직원들의 사용료가 3만~6만 원대인 데 비해 이사장과 일부 임원은 16만~17만여 원을 사용해 전액을 지원받았다며 업무용 휴대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며 "추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