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숲 태교 교실'을 다음달 2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 숲속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신 이완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명상과 태교 음악회를 비롯해 유기농 차·족욕 체험, 산림 공예를 경험할 수 있다.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