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제공한국남동발전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주중앙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남동발전, 진주시, 경남공동모금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시상인연합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임직원과 'KOEN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KOEN 전통시장 서포터즈'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진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서부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주지역 전통시장 7곳에서 50여 명의 시니어 서포터즈가 활동하며 전통시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복지시설 30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장보기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산청과 합천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경남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 유관기관과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홍보지를 배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달 15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전사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으로 정해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