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경북으로 놀러 ON(온)나!' 로드마케팅 행사. 경주시 제공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공동 주최한 '경북으로 놀러 ON(온)나!' 로드마케팅 행사가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홍보하고, 한가위 연휴를 기점으로 경북관광을 붐업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해중부선 기차여행코스 △경북 22개 시·군의 가을·겨울 관광 매력 패널을 전시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체험·이벤트 존에서는 경북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포토존, 경북 유적지 슈링클스 키링 제작, 경북관광 골든벨이 큰 인기를 얻었다.
역동적인 K-POP 커버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가을바다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경북 대표빵들이 시식코너에서 선보였다.
부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경북으로 놀러 ON(온)나!' 로드마케팅 행사. 경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