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청주시는 시민 소통 확대와 체감형 꿀잼 인프라 확충,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역대 최대 규모 34조 원 투자유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대외 평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88만 청주시민과 4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